사회
한우자조금, 평창올림픽에 한우 6억원어치 지원
입력 2018-02-01 10:00  | 수정 2018-02-02 20:33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우를 지원합니다.

한우자조금은 서울 중구 한식문화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 한돈자조금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선수촌 국산 식재료 공급 협약식'을 했습니다.

이는 평창올림픽 기간에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식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습니다.

한우자조금은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들에게 한우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사업예산 중 6억원을 지원 예산으로 편성해 한우고기를 공급합니다.

▶ 인터뷰 : 김영록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한식에 들어가는 식재료는 국내산 쇠고기, 돼지고기에 대해서는 국내산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저희 한돈협회, 한우자조금에서 이번에 거금을 희사해서 국내산을 공급하고 있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 인터뷰 : 민경천 /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서 전세계인에게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또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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