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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 윤미래의 희망가, `노 그래비티`
입력 2018-02-01 09: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요계의 대표 여성 아티스트 윤미래가 희망을 노래한다.
윤미래는 오는 2일 오후 6시 새 싱글 ‘노 그래비티(No gravity)를 발표한다. 필굿뮤직의 수장이자 타이거JK, 비지와 그룹 MFBTY로 활동해온 그가 2016년 ‘잠깐만 Baby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솔로곡이다.
오랜만에 공개되는 윤미래의 솔로곡으로 화제를 모은 ‘노 그래비티는 그의 자기고백이자, 지친 이들을 위한 공감의 이야기를 담은 퓨처팝 장르의 곡이다. 웅장한 분위기가 압권인 이 곡은 윤미래의 자작곡으로, 힘든 어제와 오늘을 보낸 감정을 ‘무중력 상태의 공허함에 빗댄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또 묵직하면서도 풍성한 편곡으로 진한 감상을 전달하고자 했다.
타이거JK, 블랙나인의 앨범에 참여한 필굿뮤직 프로듀서 컨퀘스트와 실력파 여성 싱어송라이터 앤원이 작곡을, 작사가 박영웅이 노랫말을 맡았다. 윤미래의 랩과 보컬이 어우러진 ‘노 그래비티는 그의 히트곡 ‘메모리즈(Memories) ‘검은 행복 ‘삶의 향기 등처럼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는 점에서 더욱 큰 공감을 얻을 전망이다.

윤미래는 ‘노 그래비티를 시작으로 새 정규앨범 프로젝트를 알린다. 그동안 다방면에 걸쳐 전천후 아티스트로 활약한 윤미래는 ‘최고의 한방 ‘추리의 여왕 ‘푸른바다의 전설 ‘태양의 후예 등 여러 드라마 주제곡을 불러 ‘OST퀸이란 수식어를 얻었으며, SM스테이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활동폭도 넓혀왔다.
현재 타이거JK와 함께 비지, 주노플로, 블랙나인, 앤, 비비 등이 소속된 필굿뮤직을 이끌고 있는 윤미래는 상반기 발매될 정규앨범 준비와 더불어 올해 보다 활발한 국내외 활동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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