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연수 “MBC 어린이합창단 출신, 단점은 맨정신에 노래 못해”
입력 2018-01-30 23:55 
불타는 청춘 이연수 사진=불타는청춘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이연수가 MBC 어린이합창단 출신이라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불청노래자랑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하늘이 뽑은 학생은 이연수였다. 모니터에 등장한 이연수는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하긴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게 너무 떨린다. 그 떨림을 떨쳐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연수는 참고로 MBC 어린이합창단 출신이다. 단점은 맨 정신에는 노래를 못한다”라며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을 열창했다.

노래하기도 전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던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가다 결국 뒤돌아서 노래를 완창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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