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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이하늘, 노래멘토 7인 소집에 “병아리 잡는데 도끼 쓰는 격”
입력 2018-01-30 23:4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 일곱 명의 가수들이 청춘들의 노래 멘토로 소집됐다.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레전드급의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집된 멤버는 가수 신효범, 임재욱, 장호일, 이하늘, 지예, 김완선, 양수경 등이었다. 이하늘은 다 가수들인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몇 가지로 좁혀진다. 공연이나 가요제 또는 음원 때문이 아니겠느냐”고 추측했다. 때마침 도착한 양수경까지 역시 가수였던 것. 7명이 모인 가수들 가운데 임재욱이 가장 막내. 그는 1996년 데뷔해 23년차였다. 양수경과 김완선은 데뷔년도가 같은 1984년이었다.
왜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을까. 제작진은 불청에서 가수가 아닌 멤버들이 노래를 배워보고 싶다고 했다. 그분들끼리 지금 노래자랑을 하기로 했다. 여러분을 음악 선생님으로 모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하늘은 병아리 잡는데 도끼 쓰는 거다”라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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