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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호텔’ 성시경 “신동엽, 이경규에게 기죽지 말라고 조언”
입력 2018-01-30 23:23 
달팽이호텔 성시경 이경규 사진=방송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달팽이 호텔 성시경이 이경규와 첫 호흡에 앞서 신동엽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첫 방송된 올리브 ‘달팽이 호텔에서는 이경규와 성시경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성시경은 이경규와의 첫 만남에 앞서 전화통화로 먼저 인사를 했다. 이경규는 성시경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혹시 성시경이냐”라며 왜 같이 강원도에 안 오냐”며 질문을 쏟아냈다.

성시경은 차분하게 답했다. 그는 일본에 가야 한다. 스케줄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네가 일본에 진출했냐”며 독설을 날렸다.

그러자 성시경은 신동엽에게 (이경규와 호흡에 대해) 조언을 구했는데, 후배라고 쫄지 말라고 계속 괴롭히라고 하더라. 뚜껑을 열어드려야 형의 매력이 산다고 했다. 단단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달팽이 호텔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셀럽들이 산골짜기 작은 호텔에서 여행을 통해 만나는 과정을 담는 올리브의 새로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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