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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로맨스’ 윤박, 김소현에 “내가 더 또라이다”
입력 2018-01-30 22: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라디오로맨스 윤박이 김소현에 한 방을 날렸다.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로맨스(극본 전유리/연출 문준하, 황승기) 2회에서는 이강(윤박 분)이 송그림(김소현 분)을 불렀다.
이날 이강은 송그림에게 지수호는 어떻게 됐냐”고 물었다. 송그림은 차마 답하지 못하고 지수호 라디오랑 진짜 안 어울린다”면서 왜 하필 지수호냐”고 울분을 토했다.
이에 이강이 그래서 포기냐”라고 묻자, 송그림은 제가 이런 말까지는 안 하려고 했는데 지수호 걔 완전 또라이다”라고 말했다. 이강은 괜찮아. 내가 더 또라이니까”라고 답해 송그림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이어 이강은 막내야. 지수호 라디오랑 겁나 안 친해 보여, 그치. 라디오 겁나 무시할 것 같아, 그치”라고 물으며 라디오랑 제일 안 친한 사람, 라디오랑 친하게 만드는 거. 그걸 우리 같은 사람들이 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결국 송그림은 ‘지수호 꼬시기에 다시 도전해 기대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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