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후배님 왜 인사를 안해?”…‘라디오로맨스’ 유라, 여배우로 첫 등장
입력 2018-01-30 22:22  | 수정 2018-01-30 22:33
라디오로맨스 유라 사진=방송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라디오로맨스 유라가 여배우로 첫 등장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로맨스에서는 진태리(유라 분)이 정다슬(서예슬 분)과 마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태리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받던 중 짜증을 냈다. 그는 왜 초짜가 이 머리를 만지고 있는 건지 설명 좀?”이라고 물었다.

이어 내 머리 네가 그만 만지고 최쌤 불러오라고 말하고 있지 않냐”라고 소리쳤다.

그는 미용실 밖으로 나가는 정다슬을 목격했다. 이동하고 있는 정다슬을 불러 세운 진태리는 선배를 보고도 인사를 안 하고 가서 내가 네 인사 받으러 왔다”라고 말했다.

진태리는 안면인식 장애 있니? 아님 너네 집에 TV가 없니? 내가 후배님보다 한참 전에 데뷔했는지 알거 아니냐”라며 지금 여기서 인사 할래, 아니면 기사 1면에 나올 정도로 머리채 잡혀 볼래?”라고 화를 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