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사랑해` 이동하, 이병준 악행 저지하나?…애처로운 표예진 보고 갈등(종합)

'미워도 사랑해' 이동하가 이병준의 악행을 막아 달라는 부탁에 갈등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1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56회에서는 정근섭(이병준 분)의 악행이 이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길은조(표예진 분)가 업둥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날 정근섭은 사람들 앞에서 의도적으로 길은조(표예진 분)가 업둥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정근섭 딸 정인우(한혜린 분)은 부친 못지 않게 큰소리를 내며 길은조를 무안하게 했다. 반면 변부식(이동하 분)은 길은조의 모습에 마음 아파핬다.

정근섭 악행은 이뿐이 아니였다.정근섭은 김행자(송옥숙 분)가 가지고 있는 재산을 하나씩 파악하며 자기 마음대로 처리하기로 마음 먹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길으느정(전미선 분)은 변부식을 찾아가 김행자의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홍석표(이성열 분)는 김행자의 병상을 지키다가 손가락이 움직이는 걸 보고 직접 목격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