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설경구 측 “‘킹메이커’ 출연 제안 받았다...검토 중”
입력 2018-01-30 15: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설경구가 영화 '킹메이커'로 변성현 감독과 다시 한 번 뭉칠까.
설경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스타투데이에 "설경구가 변성현 감독의 신작 '킹메이커' 출연을 제안받고, 현재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킹메이커'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70년 신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벌어진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알려졌다. 앞서 설경구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 변성현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출연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설경구는 현재 이수진 감독의 영화 '우상' 촬영 중이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