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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선수 144명 출전…역대 최대규모
입력 2018-01-30 15:37 
평창동계올림픽 로고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이 대회 역대 최대규모로 확정됐다.
대한체육회는 30일 평창동계올림픽 파견계획을 최종 발표했다. 15종목·144명 선수와 임원 75명으로 총 219명이다.
김지용 선수단장 이하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고위임원으로는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수석부단장, 전명규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이 부단장으로 선임됐다.

종목별 선수 규모는 빙상 33명, 스키 31명, 아이스하키 48명, 봅슬레이스켈레톤 9명, 컬링 12명, 바이애슬론 6명, 루지 5명이다.
대한체육회는 종목별 전담팀 등 전문인력 지원을 최대화하고 정부합동 지원단, 코리아하우스 등을 운영하여 대한민국 선수단 서비스 지원을 다각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은 2월 7일 오전 11시 강릉선수촌에 입촌한다. 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9일에는 남북 공동입장이 예정되어 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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