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다임러 트럭, 벤츠 상용차 공식 `청원 서비스센터` 오픈
입력 2018-01-30 15:08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청원 서비스센터. [사진제공 = 다임러 트럭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중부 내륙의 교통 요충지인 청주시 서원구에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청원 서비스센터를 다음달 1일 개장한다.
다임러 트럭은 이번 청원 서비스센터 오픈과 함께 전국에 19개 상용차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청원 서비스센터는 경부 고속도로, 당진 영덕 고속도로, 중부 고속도로, 호남 고속도로가 모두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다임러 트럭 부품 물류 센터(PDC)와도 가까워 정비 후 운행 복귀 시간을 단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원 서비스센터는 지상 2층, 총 면적 3204㎡로 총 4개의 최첨단 작업공간과 판금, 도장 전용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고객들은 일반 정비에서 사고 수리까지 각종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상용차 전문 정비사와 풍부한 경험과 소양을 갖춘 고객 서비스 매니저(CSM)를 배치해 고객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정비로 인한 고객의 운휴 시간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수익을 극대화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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