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Y 포럼 2018] 2030세대가 뽑은 최고 CEO 임지훈, 그가 들려줄 새로운 성공 방정식
입력 2018-01-30 14:44  | 수정 2018-01-30 14:49
△ 카카오 임지훈 대표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것”
즐기는 사람만이 성공 열쇠를 움켜쥐다

‘MBN Y포럼 2018이 2030청년세대 15만 명이 직접 투표한 멘토를 발표했다. 그 중 카카오그룹 대표 임지훈이 청년들을 위해 영웅쇼 멘토로 나설 전망이다. 청년들은 올해 주제인 ‘뉴 챔피언이 되어라(Be a New Champion)에 맞게 새로운 변화에 맞는 성공 해법을 찾아야 한다. MBN Y포럼에서는 ‘도전정신(Chanllenge Sprit)과 ‘캔두 정신(Can-do Sprit)을 내세웠다.

임지훈은 2015년부터 카카오 대표이사를 맡았다. 카카오 대표이사로 선임되기 전 NHN전략매니저, 보스턴컨설팅그룹 컨설턴트, 케이큐브 벤처스 대표이사를 거쳤다. 모바일 기업의 초기투자, 성장, 인수합병 등 전 과정을 두루 거친 것이 임지훈의 가장 큰 장점이다.

임지훈은 대표직에 임하는 동안 카카오를 통해 디지털 시대의 핵심 가치인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줘 카카오톡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도록 하고 편리한 모바일 서비스를 넘어 국민의 삶을 변화 시키는 카카오가 되는 것이 꿈” 이라고 말했다.

지난 2년 6개월 동안 대표직을 수행한 임지훈은 카카오가 더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3월 임기까지만 업무를 할 예정이다. 현재 새롭게 바통을 이어받을 내정자들을 위해 인수인계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2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MBN Y포럼에서 젊은 CEO를 꿈꾸는 자들을 위해 임지훈은 자문위원이 되어 줄 것이다. ‘대학생이 뽑은 최고의 CEO로 확실히 자리 매김을 함으로써 이번 영웅쇼에서 어떠한 성공 스토리를 들려줄지 기대해 본다.
[MBN Y 포럼 안소윤 서포터즈]

◇일시=2월 28일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20분(오전 8시까지 입장 완료)
◇장소=서울 장충체육관
◇참가비=10만 원(학생 5만 원)
◇10명 이상 단체=8만 원(학생 4만 원)
◇등록=2월 9일(금)까지 온라인(www.mbnyforum.co.kr) 접수
※ 문의=MBN Y포럼 사무국 (02)2000-3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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