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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맘` 강타 "H.O.T 재결합 `토토가` 무대 연습中, 아직 살아 있다"
입력 2018-01-30 14:35  | 수정 2018-01-30 14: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강타가 H.O.T 재결합과 관련해 연습에 한창이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드레스가든에서 라이프타임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돌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아이돌맘'의 멘토 군단 강타, 장진영 김태우 등이 참석했다.
'아이돌맘'은 자녀를 아이돌 스타로 만들기 위한 엄마들의 치열한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최근 H.O.T가 17년만에 MBC '무한도전-토토가3'를 통해 재결합 공연을 선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강타는 "요즘 연습에 한창이다. 안될 줄 알았는데 아직 살아있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강타는 "저는 항상 3등이다. 장우혁, 문희준이 내 위다. 토니안, 이재원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또 "지금은 '토토가' 공연을 열심히 준비하는게 가장 관건인 것 같다"면서 "멤버들과 예전만큼 얼마나 재현하느냐에 관건을 두고 연습중이다"고 덧붙였다.
'아이돌맘'에는 리틀 워너원으로 잘 알려진 김네오, 엄친딸 캐릭터의 유채영, '영재 발굴단'에 한국 무용&수학 영재로 출연한 적 있는 염다현, 모태 힙합 소년 정재웅, 댄스 신동 이현진이 출연한다.
'아이돌맘'은 2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라이프타임을 통해 방송된다. 라이프타임은 특별 편성을 통해 2월 1일 1회, 2회를 동시 편성 할 예정이다. 또 ‘아이돌맘은 라이프타임 아시아를 통해 아시아 30여 개국에도 동시 방영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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