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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KBOP 새 대표이사로 류대환 KBO 사무차장 선임
입력 2018-01-30 14:27  | 수정 2018-01-30 15:23
류대환(사진) KBO 사무차장이 신임 KBOP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사진=KBO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도곡동) 황석조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류대환(54) KBO 사무차장을 신임 KBOP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KBO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1차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의결했다.
KBO는 그간 KBO사무총장이 함께 맡던 KBOP 대표이사 자리를 역량강화 차원에서 분리, 새롭게 대표이사를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신임 KBOP 대표이사가 된 류대환 대표이사는 1964년 출생해 서울 동대부고와 충남대를 졸업했다. 1990년 KBO에 입사했고 이후 운영팀 과장과 기획팀 부장을 거쳐 이사로 역임했으며 2012년에는 KBO 홍보지원부 부장을 지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는 KBO 사무차장으로 재직 중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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