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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맘` 강타 "아이돌 꿈 응원하는 부모님, 가장 큰 경쟁력"
입력 2018-01-30 14:25 
사진ㅣ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강타가 '아이돌맘' 아이돌 지망생들에 대해 얘기했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드레스가든에서 라이프타임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돌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아이돌맘'의 멘토 군단 강타, 장진영 김태우 등이 참석했다.
'아이돌맘'은 자녀를 아이돌 스타로 만들기 위한 엄마들의 치열한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타는 "오랫동안 아이돌 지망생을 봐왔다"면서 "제가 어릴 때 가수를 꿈꾸던 시절에는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꿈을 반대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화가 달라졌다.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부모님이 있다는 것은 아이돌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되지 않나 싶다. 큰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아이돌맘'에는 리틀 워너원으로 잘 알려진 김네오, 엄친딸 캐릭터의 유채영, '영재 발굴단'에 한국 무용&수학 영재로 출연한 적 있는 염다현, 모태 힙합 소년 정재웅, 댄스 신동 이현진이 출연한다.
'아이돌맘'은 2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라이프타임을 통해 방송된다. 라이프타임은 특별 편성을 통해 2월 1일 1회, 2회를 동시 편성 할 예정이다. 또 ‘아이돌맘은 라이프타임 아시아를 통해 아시아 30여 개국에도 동시 방영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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