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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조정치 "원래 말 함부로 하는 편...딸 낳고 변했다"
입력 2018-01-30 13:58 
'가요광장' 이수지,조정치. 사진l 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조정치가 아이가 태어난 후 달라진 점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KBS 쿨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조정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조정치는 아이가 태어난 후 달라진 것 같다는 말에 나는 못 느끼겠는데, 사석에서 말을 함부로 하는 편이다. 이제 인생에 대해 반성하게 되는 시기도 겪는 것 같다. 아이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낳아서라는 이유도 있는 것 같다. 생명들이 귀하게 느껴지는 것 같고 아이가 11개월인데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내가) 많이 변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정치는 지난 2013년 가수 정인과 결혼해 지난해 딸을 얻었다. 지난 26일 정규 3집 ‘3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10년 전부터 쌓아온 곡으로 아내 정인을 비롯 여성 뮤지션 9명의 목소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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