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Y포럼 2018] "뉴 챔피언이 되어라!"…'우리들의 영웅 2018'은 누구?

【 앵커멘트 】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축제 'MBN Y포럼 2018'이 다음 달 28일 열리는데요.
2030세대 15만 명이 직접 만나고 싶은 멘토들을 뽑았습니다.
올해 멘토링을 할 '우리들의 영웅'은 누구일까요?
정수정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MBN Y포럼의 주제는 "뉴 챔피언이 되어라"입니다.

2030 세대가 직접 투표를 통해 뽑은 올해의 영웅들이 멘토링을 합니다.

▶ 인터뷰 : 서장훈 / 'MBN Y포럼 2018' 영웅
- "청년들의 특권은 도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당장 힘든 일이 있더라도 멀리 보시고 희망과 도전이라는 단어를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멘토로 나설 올해의 영웅들은 누구일까?

먼저, 「여성 최초로 외교부 수장이 된 강경화 장관과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에 오른 차범근 전 감독이 글로벌 영웅에 선정됐습니다.」

「경제영웅에는 대학생이 가장 닮고 싶은 CEO 임지훈 카카오 대표와 모바일 게임 돌풍을 일으킨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뽑혔습니다.」

「'천만 배우' 하정우와 '괴물 신인' 워너원, '국민 사이다녀'가 된 이유리와 20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이하늬는 문화예술 영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된 농구 레전드 서장훈, '국민타자' 이승엽과 '암벽 여제' 김자인, '양궁 여신' 장혜진도 무대에 오릅니다.」

▶ 인터뷰 : 김자인 / 'MBN Y포럼 2018' 영웅
- "청년 여러분 올 한해도 힘내시고 멋지고 즐거운 도전을 하길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MBN Y포럼에서 뵐게요!"

「영웅들은 다음 달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MBN Y포럼 무대에 올라 청년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MBN뉴스 정수정입니다. [ suall@mbn.co.kr ]

영상편집 : 윤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