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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류준열 ‘리틀 포레스트’, 2월 28일 개봉 확정
입력 2018-01-30 09: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2월 28일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는 일본의 동명 만화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도심을 잠시 떠나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을 연기한 김태리는 공개된 단독 포스터에서 텃밭을 배경으로 직접 수확한 토마토를 손에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도시를 떠나 고향으로 가게 된 그녀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태리와 류준열, 진기주의 '절친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는 3인 포스터는 사계절을 보내며 실제 친한 친구가 되었다는 세 사람의 영화 속 찰떡 호흡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여기에 "잠시 쉬어가도 조금 달라도 서툴러도 괜찮아"라는 카피는 '혜원', '재하', '은숙' 세 사람뿐만 아니라, 2018년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2월 28일 개봉.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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