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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씬님, 동물단체에 2018만 원 기부...왜?
입력 2018-01-30 09:47  | 수정 2018-01-30 09:48
사진=씬님 유튜브
인기 유튜버 씬님(본명 박수혜)이 2018년을 맞이해 동물단체에 2018만 원을 기부했다.

씬님은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18년, 2018만원 기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씬님은 동물보호법 개정, 동물구호활동 등 여러 활동과 함께 구호된 동물들을 보호하고 다양한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기관 케어의 센터를 찾아 직접 봉사활동에 나섰다.

씬님은 ‘씬님컴퍼니 직원들과 함께 센터를 찾아 강아지 산책을 비롯해 유기묘, 유기견과 놀아주는 시간을 가지고 청소까지 했다.


또한 강아지 간식과 고양이 모래를 기부했다. 정기 후원을 할 수 있다는 센터의 말에 씬님은 두 마리 고양이의 대모가 되어 정기후원을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사무실에 돌아온 씬님컴퍼니는 직원들이 각각 2만원, 씬님 2000만 원 총 2018만 원을 동물단체 계좌로 보내는 '통 큰' 기부를 했다.

이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클라스가 남다른 기부다", "눈물 난다 너무 감동적이다", "명품 하울 같은 거로 몇 천만 원 쓰는 것 보다 이런 아름다운 기부로 뜻깊게 돈을 쓰시는 게 정말 멋져 보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씬님은 대표적인 뷰티 크리에이터 중의 한 명으로 뷰티 영상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활동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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