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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프로볼링 대회 첫 개최
입력 2008-05-06 09:45  | 수정 2008-05-06 09:45
한국 프로볼링 사상 처음으로 남녀 프로볼링 대회가 동시에 개최됩니다.
한국프로볼링협회는 오늘(6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안산월드스포션볼링장과 평택K2경기장 두 곳에서 '2008 태영컵 한국선수권대회' 남자부와 여자부 경기가 각각 펼쳐진다고 밝혔습니다.
프로볼링은 지난 1996년 출범 후 12년 간 남자부 대회만 진행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여자부 경기가 함께 진행됩니다.
한편 이번 대회 총 상금은 7천만 원으로 오는 9일 결승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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