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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세계랭킹 539위로 108계단 상승…성공적 복귀
입력 2018-01-30 08:24 
Tiger Woods greets fans as he makes his way to the seventh hole of the South Course at Torrey Pines Golf Course during the final round of the Farmers Insurance Open golf tournament, Sunday, Jan. 28, 2018, in San Diego. (AP Photo/Gregory Bull)

1년만에 복귀한 타이거 우즈(미국)가 세계랭킹을 100계단 이상 끌어올렸다.
우즈는 29일(현지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39위를 차지했다. 1주 전 647위보다 108계단 뛰어올랐다.
지난해 11월 20일자 랭킹에서 1193위였던 것을 고려하면 2개월여 만에 무려 654위가 상승했다.
우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에서 컷 통과를 넘어 공동 23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1위는 더스틴 존슨(미국)이 자리를 지켰고 욘람(스페인), 조던 스피스(미국), 저스틴 토머스(미국)도 2~3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가 42위로 가장 높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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