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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뽑았다”...‘제9회 올해의 영화상’, 오늘(30일) 개최
입력 2018-01-30 07: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한국영화기자협회가 주최하는 ‘제9회 올해의 영화상이 오늘(30일) 개최된다.
‘제9회 올해의 영화상은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0년 출범한 올해의 영화상은 한국영화기자협회 59개사 90여 명의 기자들이 투표권을 갖고 각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2017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개봉한 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시상은 본상 11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독립영화상, 외국어영화상, 발견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신인남우상, 신인여우상)과 특별상 3개 부문(올해의 영화인상, 올해의 홍보인상, 올해의 영화기자상)등 총 1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제9회 올해의 영화상은 배우 이인혜와 이동훈 기자(MBN)가 사회를 맡았으며, 네이버 V앱 무비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한편 올해의 영화상은 한국영화계의 한 해 성과를 평가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영화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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