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스티븐 연과 유아인의 투샷이 공개됐다.
스티븐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아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스티븐 연과 유아인은 소파에 편안하게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현재 이창동 감독의 새 영화 ‘버닝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스티븐 연은 한국에서 태어나 가족과 함께 이민을 가, 미국에서 배우로 활동했다. 그는 미국 공포드라마 '워킹데드' 시리즈에서 글렌 리 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도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보기 좋은 투샷이다","훈훈함이 여기까지 느껴져요","'버닝' 기대할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버닝은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 온 세 젊은이와 이들 사이에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가 주연을 맡았다. 2018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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