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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 둘째 득남 "세상 다 가진 함박웃음"
입력 2018-01-29 15:22 
배우 이지훈이 둘째 아들을 득남했다. 제공|플랫폼 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이지훈이 둘째를 득남했다.
이지훈 소속사 플랫폼엔터테인먼트는 29일 KBS2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에 합류한 배우 이지훈의 둘째 득남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지훈은 최근 '같이 살래요'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건강한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지훈은 특히 눈매가 아빠를 꼭 닮은 붕어빵 둘째와 인증샷으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버지의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지훈은 최근 영화 '아이 캔 스피크','불한당' 등에 출연했으며,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로 '직장의 신' 이후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현재 40%를 넘는 고공 시청률 행진 중인 '황금빛 내 인생'의 뒤를 잇는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유동근 분)네 4남매에게 빌딩 로또 ‘새엄마(장미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이지훈은 극 중 김권이 분한 인테리어 회사 개발팀 ‘최문식 팀장의 부하 ‘유과장 역으로, 빌딩주(장미희)의 금수저 아들 ‘최문식'(김권)의 오른팔로 막강 콤비 플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최문식을 가장 근접에서 보좌하지만, 때론 입바른 소리로 금수저 갑질에 찬물을 끼얹기도 하는 인물. 김권과 장미희 사단으로 극에 활력을 부여하는 감초역할로 활약을 예고한다. '같이 살래요'는 3월 첫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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