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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의 흥행 초능력?”…`염력`, 개봉 이틀 앞두고 예매율 1위
입력 2018-01-29 11:18 
`염력`. 제공|NEW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연상호 감독이 신작 '염력'으로 다시 한번 흥행 신화를 쓸까. ‘염력이 개봉을 이틀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염력(감독 연상호)이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염력은 29일 오전 11시 기준 21.6%의 실시간 예매율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예매율 10.9%를 기록한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의 2배에 달하는 예매율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28일 하루 27만 5944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염력은 2016년 개봉한 ‘부산행으로 이름을 알린 연상호 감독의 신작.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으로 총 1156만 6862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박스오피스 11위를 기록했다.

이에 연상호 감독의 야심작 ‘염력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부산행을 통해 한국형 좀비물 흥행에 성공시킨 연상호 감독이 국내에서 자주 다룬 바 없던 초능력이라는 소재를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염력은 평범한 은행 경비원 석헌에게 염력이 생기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31일 개봉한다. 류승룡, 심은경이 부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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