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포도시철도 개통 가시화…수혜 기대되는 마스터 비즈파크 단지 내 상가 ‘관심’
입력 2018-01-29 10:31 

올해 말, 도시철도 개통으로 분위기 달라지는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과 장기동 일대는 개발 완료 단계, 생활인프라 갖추며 재조명


김포도시철도가 개통을 앞두면서 한강신도시 일대 부동산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2018년 11월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는 지난해 12월 기준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배차 시간이 3분에 불과하고, 김포공항에서의 환승편의성과 10개 정거장마다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시내와 강남, 여의도, 인천공항을 모두 1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강신도시는 운양, 장기, 구래지구로 나뉘는데 이중 운양동과 장기동이 먼저 개발되어 현재는 도시형성이 마무리단계로 들어섰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어 주목받고 있으며, 서울 마곡지구와 가까운 입지이다.
특히, 장기동 일대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기업체 입주도 활발하다. 국민연금관리공단, KT&G, 한국농어촌공사, 김포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들어와있으며, KB전산센터, 한국전력공사, 호텔 등이 조성을 완료하였거나 조성진행 중이다.
특히, KB전산센터 신축공사는 KB국민은행이 1800억원을 투입, 지상 7층 지하 4층 규모로 지어진다. 2019년 6월 입주예정으로 330여 명의 직원이 상주하여 13개 자회사의 금융 전산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처럼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개발이 마무리단계인 한강신도시는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입주 했거나 입주를 준비중이다. 서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와 관리비가 적어 많은 중소기업들이 탐내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식산업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용지가 많지 않아 경쟁이 치열하다. 이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한강신도시 최초의 지식산업센터인 마스터 비즈파크는 지난 해 12월 분양을 시작해서 계약을 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F-2-2블록(장기동)에 들어서는 마스터 비즈파크는 지하 3층~지상 7층, 1개동, 지식산업센터 374실, 상가 54호실 규모이다.
상업시설 54실 전체가 1층 스트리트 상가로 구성되고, 단지 맞은 편, 약 80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의 수요도 바라볼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단지 주변 관공서와 공기업 종사자는 약 6000여 명으로 예상되며 이들의 수요 또한 노릴 수 있다.

마스터 비즈파크 내 상가는 전체 면적의 9.74%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타 지식산업센터에 비해 낮은 상가 비율로, 지식산업센터 고정수요의 독점적 확보가 유리하다는 점을 투자자들이 매력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마스터 비즈파크가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일대는 김포 고촌읍에서 한강신도시를 거쳐 김포공항까지 연결되는 김포도시철도가 2018년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 2011년부터 조성이 시작된 한강신도시의 학교, 병원, 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녹지 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마스터 비즈파크는 이러한 한강신도시의 교통망 개선효과를 직접적으로 기대할 수 있고, 한강신도시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종합스포츠타운, 공해업종 분리를 위한 산업단지 건설,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 다양한 분야가 추진되고 있다.

마스터 비즈파크 모델하우스 주소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이며, 김포경찰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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