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슈가맨2에 그룹 케이팝(동화, 주민, 영원, 유빈, 우현)이 소환 돼 관심을 모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서는 90년대 인기 그룹 쎄쎄쎄와 케이팝이 출연해 추억의 무대를 선보였다.
케이팝은 지난 2001년 데뷔,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했지만, 군입대 등의 이유로 자연스럽게 사라진 그룹이다.
이날 케이팝 멤버 동화는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강남의 유명한 나이트 클럽 웨이터가 ‘잘생긴 친구가 왔다해서 캐스팅 됐다."라고 털어놨다. 동화는 오디션도 나이트 클럽에서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케이팝 멤버들은 MC 유재석, 쎄쎄쎄와 함께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의 나이트 클럽 현장을 재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케이팝 멤버들은 현재 IT업체 과장, 이자카야 사장, 댄스 강사, 자동차 전시관 매니저 등으로 평범하게 살고 있음을 밝혔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