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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키부츠` 한국공연 200회 돌파…관객과의 깜짝 세레모니
입력 2018-01-29 09: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대한민국이 만든 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가 오는 31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하며 다시 한번 화려하고 따뜻한 무대를 예고한다.
지난 2014년 12월 2일 국내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로 세 번째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킹키부츠'가 오는 2월2일 200회 공연을 맞이한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3년 브로드웨이 초연에 이어 1년 반 만에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올린 뒤 세 번째 시즌까지 이어올 만큼 국내 관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2월 2일 공연은 오픈위크 이벤트와 더불어 배우들과 전 관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200회 기념 세레모니를 진행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개막을 기념하여 1월31일부터 2월4일까지 단 5일간 ‘오픈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위크는 관객이 공연장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공연이 끝날 때까지 '킹키부츠'만이 갖고 있는 작품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관객참여 행사이다.
△객석 3층, 매표소 전 관객 대상 절대반지 증정 △객석3층, 레드 드레스코드 '킹키부츠' 2018년 달력과 메인 슬로건인 JUST BE” 리본을 증정 △객석 2층, 15cm킬힐 신고 런웨이 워킹 체험 △객석1층, ‘Raise you up 안무 배우기 △객석1층, 플레시몹 이벤트 △객석1층, 72초동안 진행되는 깜짝 엔젤 런웨이 로비쇼 △ 포토존 인증샷 SNS 업로드시 전 참여자 사탕 증정 및 회당 1명의 ‘베스트 킹키피플 선정, 20만원 상당 ‘구두 상품권 증정
오픈위크 이벤트는 매표소가 있는 객석3층부터 객석1층까지 공연시작 10분전까지 진행된다. 특히 절대반지를 받은 관객들은 공연 전 로비에서 ‘Raise you up의 안무 교육 영상을 보고 안무를 미리 익히면 커튼 콜의 재미를 배로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장 내 개막 기념행사 외에도 31일부터 2월 14일 공연 예매하는 관객들은 전석 20% 특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상을 바꾼 빨간 힐의 기적' 뮤지컬 '킹키부츠' 찰리 역에 김호영, 이석훈, 박강현, 롤라 역에 정성화, 최재림, 로렌 역에 김지우, 돈 역에 고창석, 심재현, 니콜라 역에 고은영, 조지 역에 이우승, 엔젤 역에 전호준, 박진상, 이종찬, 김준, 김강진, 배나라가 출연한다. 공연은 31일 수요일부터 4월 1일 일요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 홀에서 만날 수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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