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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집사부일체’서 “이대호와 지내며 결혼 생각 바뀌었다”
입력 2018-01-28 19:41 
‘집사부일체’ 이상윤 사진=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집사부일체 이상윤이 결혼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가 사부 이대호와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이대호와 운동, 고기 먹방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취침 준비를 했다.

이상윤은 잠들기 전 이대호에 오늘 사부님과 같이 지내면서 결혼이란 것에 대해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결혼이란 것이 정말 중요하고 사람에게 큰 원동력이 된다는 걸 느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대호는 의지할 수 있는 내 팬이 한 명 생긴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멤버들은 이대호와 아내의 애정표현을 지켜보며 부러워했다. 이대호는 결혼의 장점으로 고된 훈련이 끝나고 집에 가면 아내가 고생했다며 맛있는 밥을 준비하고, 애기들도 반겨준다”고 얘기한 바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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