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야외 취침 위기에 “나 진짜 욕 한다” 폭소

[MBN스타 김솔지 기자] ‘1박2일 김종민이 야외취침에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 선데이-1박2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0주년 특집 ‘카자흐스탄-쿠바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 중 카자흐스탄에서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은 고려인 3자매와 스피드 게임을 펼쳤다. 이는 야외 취침 복불복을 걸고 진행됐다.

차태현은 파트너와의 활약으로 1위를 차지했고, 김종민과 정준영은 둘 만의 재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정준영의 패. 이때 정준영은 절대 반지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출발 전 퀴즈를 통해 획득한 반지다.

정준영의 절대반지로 대신 야외취침 위기에 놓인 김종민은 그런 게 어디 있냐. 나 진짜 욕한다”라며 욱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차태현은 김종민에 이중인격자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세 사람은 모두 실내 취침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