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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미스터리서클은 가수 조권…성화맨 가왕전 진출
입력 2018-01-28 18: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복면가왕' 미스터리서클의 정체는 가수 조권이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선 69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방송됐다. 이날 3라운드 무대에서 성화맨과 미스터리서클이 가왕 레드마우스를 대적하기 위한 마지막 무대에 섰다.
먼저 성화맨은 엑소(EXO)의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을 불렀다. 이어 미스터리서클은 동방신기의 '믿어요'를 열창했다.
판정단의 선택은 성화맨이었다. 가면을 벗은 미스터리서클은 가수 조권이었다. 성화맨은 레드마우스와 가왕전에서 맞붙게 됐다.

조권은 "데뷔 10년차 가수가 됐다. 각종 무대에 올랐지만 역대급으로 답답했다. 너무 춤추고 싶었다"고 소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AM 멤버들이 전원 출연했는데 성적이 저조했다"면서 "3라운드 진출했기 때문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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