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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곰주는 심규선 “많이 알아봐 주셔서 감사…행복했다”
입력 2018-01-28 17:29 
‘복면가왕’ 곰주 심규선 사진=복면가왕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복면가왕 곰주의 정체가 가수 심규선으로 밝혀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곰주와 성화맨의 2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곰주는 이날 자우림의 ‘마론인형을 선곡해 섬세한 표현력과 美(미)친 열연으로 풍성한 무대를 꾸며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성화맨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비켜줄게를 선곡해 달달한 음색으로 듣는 이의 귀를 호강시켰다.

판정단 투표 결과 성화맨이 승리했고, 곰주는 심규선으로 밝혀졌다. 간미연은 듣자마자 바로 알았다. 특유의 음색이 있다”며 반가워했다.

위키미키 유정 역시 평소에 너무 좋아해 알고 있었다. 만나 뵙고 싶었는데 이렇게 뵙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심규선은 제 목소리만 들어도 제가 누군지 알아채는 분들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게 작은 목표였는데, 오늘 이룬 것 같아서 행복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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