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위안화 절상 둔화 추세
입력 2008-05-05 22:15  | 수정 2008-05-05 22:15
미국의 금리인하가 더이상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강해지면서 중국의 위안화 절상속도가 급속히 둔화되고 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달 30일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7.0002위안으로 고시한데 이어 오늘(5일)도 7.0016위안으로 올려 고시했습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인하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유럽에서도 달러약세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강해지면서 위안화의 절상에 제동이 걸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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