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개화산, 불은 금방 꺼졌지만…남성 1명 숨진 채 발견
입력 2018-01-28 14:06  | 수정 2018-02-04 15:05
27일 오후 5시 10분께 서울 강서구 개화산에서 불이 나 약 16분 만에 꺼졌으나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도로에서 직선으로 약 100m 거리에서 발생했으며 인근 낙엽과 잡목 등 33㎡를 태웠습니다. 다행히도 불은 더는 번지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발견된 유류품을 토대로 50대로 추정되는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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