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청남대를 영빈관으로 검토
입력 2008-05-05 22:15  | 수정 2008-05-05 22:15
청와대가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되다 민간에 개방된 대청호 부근의 청남대를 국빈용 영빈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를 위해 류우익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인종 경호처장 등 청와대 고위 인사들은 이미 지난 3일 청남대를 방문해 30여분간 시설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현지에서는 연간 10억 원 씩 적자라니까 대통령도 자주 이용해 주면 도움이 되겠다는 건의도 있었다"며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