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전사태' 여수산단 공장 6-7일 정상가동
입력 2008-05-05 18:05  | 수정 2008-05-05 18:05
지난 3일 정전 사태로 공장 가동이 중단됐던 여수산업단지 내 공장들이 빠르면 내일과 모레 정도에 정상가동될 전망입니다.
한화석유화학 관계자는 "오늘 오후 늦게부터 대부분의 공장이 정상 가동되고 있다"며 "하지만 여천NCC로부터 에틸렌을 제공받는 공정 부분은 내일이나 모레쯤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정전사고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여천 NCC 등 8개 업체도 내일이나 모레에 정상 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액은 여천 NCC는 일단 50억 정도로 추산됐으나 나머지 업체들의 정확한 피해 규모는 정상가동 이후에나 가능 할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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