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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 미술 학원 학생들에 지적 굴욕
입력 2018-01-26 23:51 
나 혼자 산다 기안84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학생들에게 굴욕을 당했다.

26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미술 학원에서 숙식하며 학생들의 그림을 봐주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새로 이사한 집에서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면서 지인의 미술 학원에서 지냈다. 입시 준비를 앞둔 학생들의 곁에서 의지를 끌어올리겠다는 뜻.

기안84는 곧 시험을 앞둔 학생들에게 다가가 소묘를 얼마나 했느냐”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조금 더 길게 봐”라며 그림을 지도했다.

이어 기안84는 학생들을 대신 해서 옥수수 소묘 시범을 보였다. 하지만 학생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결국 학생들은 기안84의 완성된 그림을 본 후 하나 둘 자리를 떠 웃음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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