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통위 "인터넷종량제 사실무근"
입력 2008-05-05 16:10  | 수정 2008-05-05 16:10
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인터넷종량제 추진 소문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넷종량제는 인터넷 사용시간과 데이터 전송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제도로 2004년 일부 통신사업자들이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가 여론 등의 반대로 입장을 철회한 바 있습니다.
방통위는 정부가 인터넷종량제 상품에 관해 전혀 검토한 바가 없으며, 또한 방통위가 확인한 바로는 인터넷종량제 추진은 이명박 대통령의 선거공약에 포함된 사실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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