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검역관 미 쇠고기 작업장 상주 검토
입력 2008-05-05 15:50  | 수정 2008-05-05 15:50
정부가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용 쇠고기를 생산하는 미국 내 작업장에 검역관을 상주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수의과학검역원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검역원 부장급을 단장으로 4개조, 9명의 점검단을 미국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미국산 쇠고기 수입조건이 15일 고시되면 우리나라에 쇠고기를 수출할 수 있는 31개 미국 내 작업장을 찾아 30개월 이상 소가 제대로 구별돼 도축되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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