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이 지난 24일 오후 4시에 개최된 2018년 첫 경매가 낙찰률 86%, 낙찰총액 40억 8110만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날 최고가를 기록한 작품은 이우환 화가의 ‘선으로부터 80041로 4억 3000만원이 낙찰됐고, 고미술 부문에서는 효종대왕 ‘효종어필첩이 1억 500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근현대 부문의 낙찰률은 90%를 기록했으며 특히 양달석, 고화흠, 손응성 등 근대 작가들에 대한 시장 재평가가 이어졌습니다.
고미술 부문에서는 백범 김구의 글씨 ‘여의가 1400만원에 낙찰됐고, 한글서예가 갈물 이철경의 ‘고린도전서 13장이 1000만원 낙찰돼 한글서예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