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동서발전, 5개 사업소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에 앞장
입력 2018-01-26 14:53 
26일 한국동서발전 본사 로비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 두왑사운즈 모습 [사진제공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6일 울산 중구 본사 로비에서 창업아카데미 예비 창업자들로 구성된 공연 그룹 두왑사운즈의 '아카펠라 런치페스타(Iunch festa)'가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경험부족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창업을 미루고 있는 청년창업자의 일자리창출과 문화예술 콘텐츠 사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20대 청년 6명으로 구성된 두왑사운즈는 당진화력본부가 소재한 당진지역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아카데미' 2기에 참여 중인 공연그룹이다. 한국동서발전은 당진화력본부를 비롯한 총 5개 사업소를 운영 중이다.
올해 당진시와 한국동서발전이 공동 주최하는 '제2기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및 우수 창업경진대회'는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8일까지 주 2회 진행한다. 우수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7개팀에게는 사업개발비 총 3000만원을 지원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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