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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고마워요" 워너원, 워너블에 `서울가요대상 2관왕` 감사 인사
입력 2018-01-26 13:42 
워너원. 사진l 워너원 공식 트위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그룹 워너원이 서울가요대상 2관왕 감사 인증샷을 남겼다.
워너원은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에서 신인상, 본상을 수상했다.
워너원. 사진l 워너원 공식 트위터
시상식이 끝난 후 워너원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6일 워너원 공식 트위터는 서울가요대상에서 2관왕 했어요. 오늘 같이 추운 날에도 열심히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시는 우리 워너블이 있어 항상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너무 너무 고마워요. #신인상 본상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워너원. 사진l 워너원 공식 트위터
사진 속 멤버들은 시상식 무대 뒤편에서 블랙 슈트를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보랏빛 의상을 입고 트로피와 함께 재치 있는 세리머니를 보여주기도 한다. 11명 멤버 모두 훈훈한 비주얼이 빛난다.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선정된 11인의 워너원은 8월 공식 데뷔이후 가요계를 흔들었다. '서울가요대상'에 앞서 '멜론 뮤직 어워즈', 'MAMA' 등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괴물 신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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