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노선영(29)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이 가능해졌다.
한국빙상경기연맹은 26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 보내온 메일을 통해 엔트리 재조정 사유가 발생했고, 우리나라에 스피드 여자 1500m 엔트리 1장이 배정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한국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스피드 종목의 올림픽 엔트리는 공식 일정상 지난 19일 마무리됐다. 노선영은 여자 1500m 후보 2순위였지만 재배정 받지 못했다. 그러나 ISU가 IOC로부터 러시아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과 관련한 연락을 받았고, 기존 배정됐던 엔트리에 결원이 생겨 한국에 여자 1500m 엔트리 1장을 배정하게 된 것이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올림픽 엔트리는 지난해 11-12월 중 개최된 스피드 월드컵 1차부터 4차까지 4개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총 32장이 배분됐다. 노선영은 당시 예비 2순위였다. 이번 추가 배정으로 노선영은 평창올림픽 1500m, 팀추월 종목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빙상경기연맹은 26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 보내온 메일을 통해 엔트리 재조정 사유가 발생했고, 우리나라에 스피드 여자 1500m 엔트리 1장이 배정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한국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스피드 종목의 올림픽 엔트리는 공식 일정상 지난 19일 마무리됐다. 노선영은 여자 1500m 후보 2순위였지만 재배정 받지 못했다. 그러나 ISU가 IOC로부터 러시아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과 관련한 연락을 받았고, 기존 배정됐던 엔트리에 결원이 생겨 한국에 여자 1500m 엔트리 1장을 배정하게 된 것이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올림픽 엔트리는 지난해 11-12월 중 개최된 스피드 월드컵 1차부터 4차까지 4개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총 32장이 배분됐다. 노선영은 당시 예비 2순위였다. 이번 추가 배정으로 노선영은 평창올림픽 1500m, 팀추월 종목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