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법원행정처장이 사의를 표명하고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대법원은 오늘(25일) 김 처장의 후임으로 안철상 대법관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의 인사·예산·사법정책을 총괄하는 행정처 수장이 임명 6개월 만에 교체된 것은 이례적입니다.
법원 내부에선 김명수 대법원장의 행정처 인적 쇄신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법원은 "법원행정처장의 대법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으면 재판부 복귀를 하는 것이 관례"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처장의 대법관 임기는 오는 11월까지입니다.
[ 조성진 기자 / talk@mbn.co.kr ]
대법원은 오늘(25일) 김 처장의 후임으로 안철상 대법관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의 인사·예산·사법정책을 총괄하는 행정처 수장이 임명 6개월 만에 교체된 것은 이례적입니다.
법원 내부에선 김명수 대법원장의 행정처 인적 쇄신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법원은 "법원행정처장의 대법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으면 재판부 복귀를 하는 것이 관례"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처장의 대법관 임기는 오는 11월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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