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에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늘어난 반면 내국인의 해외 여행 증가세는 주춤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1분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60만8천7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었지만 내국인 해외 여행자는 343만8천961명으로 3.9%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관광공사측은 "3월부터 환율 영향으로 내국인의 해외여행이 줄어드는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늘고 있어 관광수지 적자를 해소하는데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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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1분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60만8천7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었지만 내국인 해외 여행자는 343만8천961명으로 3.9%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관광공사측은 "3월부터 환율 영향으로 내국인의 해외여행이 줄어드는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늘고 있어 관광수지 적자를 해소하는데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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