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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류현진 보며 행복한 미소` [MK포토]
입력 2018-01-25 15:11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다저스)이 25일 오후 아내 배지현과 미국으로 출국했다.
류현진이 아버지와 포옹을 나누며 인사를 하자 배지현 씨가 흐믓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해 귀국해 결혼과 개인훈련에 힘써온 류현진은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뒤 애리조나로 이동해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2018 시즌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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