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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봉태규, 한은정 시신 든 캐리어 열고 “누나 참 예뻐” 섬뜩
입력 2018-01-24 22:09  | 수정 2018-01-25 03:16
리턴 사진=SBS 리턴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리턴 악인 3인방이 시신을 유기했다.

24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는 오태석(신성록 분), 김학범(봉태규 분), 서준희(윤종훈 분)가 염미정(한은정 분)의 시신을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학범, 서준희, 신성록은 염미정의 시신이 든 캐리어를 들고 깊은 산 속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땅을 판 뒤 시신을 묻을 준비를 했다.

김학범은 염미정의 시신이 들어있는 캐리어를 열고 미정이 누나가 예뻐, 내 첫사랑이었는데”라며 울먹였다.

이에 오태석은 미친XX”라며 캐리어를 꽉 잠그고 땅 속으로 밀어 넣었다.

세 사람 중에 진범이 있을지, 왜 세 사람이 시신을 묻게 된 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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