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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연말까지 정원 404명 감축
입력 2008-05-04 13:05  | 수정 2008-05-04 13:05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정원 404명을 감축하고 불성실한 직원 94명을 퇴출후보군인 '서비스지원단'에 배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일자로 단행된 조직개편을 통해 서울메트로 측은 전체 정원 만2백여명의 4% 정도인 404명을 올 연말까지 줄이기로 했습니다.
감축은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등으로 줄어드는 인원을 채우지 않는 방법으로 이뤄지고, 이번 정원 감축에 이어 오는 2010년까지 전체 정원의 20% 가량인 총 2천여명을 단계적으로 줄여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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