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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X박정민 `그것만이`, `메이즈러너3` 꺾고 드디어 1위
입력 2018-01-24 08: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최성현 감독)이 액션 SF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이하 '메이즈 러너3', 웨스 볼 감독)를 꺾고 흥행 1위에 오르며 연전에 성공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 세상'은 지난 23일 10만334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11만5377명.
'그럿만이 내 세상'은 지난 17일 개봉해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비수기 극장가의 외화 강세 속에도 흥행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한국영화로 눈길을 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이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한지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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