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무천문화연구소가 어제(24일) 서울 강남구 강남관관정보센터에서 전국 무속인 2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했습니다.
앞으로 무천문화연구소는 매분기 무속인을 위한 학술회의를 개최함과 동시에 보는 굿에서 함께 동참함으로써 힐링을 받을 수 있는 공연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창립식에는 창립을 축하하는 굿과 국악공연이 펼쳐졌으며,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4차 산업과 무속'이라는 주제의 강연도 이뤄졌습니다.
한편, 무속인들은 30년 동안 무속의 이론 연구와 무속인들의 인성교육에 힘써 온 조성제 무속칼럼니스트를 초대 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조 초대소장은 취임사에서 원하는 것만 편식해서 받아들이는 '확증 편향'때문에 그동안 무속이 왜곡돼 이른바 미신으로 치부됐다며, 이론개발과 인성교욱을 통헤 무속이 사회에서 필요한 존재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앞으로 무천문화연구소는 매분기 무속인을 위한 학술회의를 개최함과 동시에 보는 굿에서 함께 동참함으로써 힐링을 받을 수 있는 공연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창립식에는 창립을 축하하는 굿과 국악공연이 펼쳐졌으며,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4차 산업과 무속'이라는 주제의 강연도 이뤄졌습니다.
한편, 무속인들은 30년 동안 무속의 이론 연구와 무속인들의 인성교육에 힘써 온 조성제 무속칼럼니스트를 초대 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조 초대소장은 취임사에서 원하는 것만 편식해서 받아들이는 '확증 편향'때문에 그동안 무속이 왜곡돼 이른바 미신으로 치부됐다며, 이론개발과 인성교욱을 통헤 무속이 사회에서 필요한 존재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